보도자료

2018년 교보인문학석강 유현준 교수의 "건축인문학 3연강"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8.03.27|조회 : 889

2018년 교보인문학석강
유현준 교수의 “건축인문학 3연강“

4월 5일(목)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4월 12일(목) : 동서양 건축의 흐름과 하이브리드 모더니즘
4월 19일(목) : 프리츠커상을 중심으로 살펴본 현대건축의 흐름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교보문고(대표 이한우), 교보생명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 2018년도 <교보인문학석강> 첫 번째 강연을 4월 5, 12, 1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3회 연속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석강은 유현준 교수의 “건축인문학 3연강”으로 ▲1회(4월 5일)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2회(4월 12일) 동서양 건축의 흐름과 하이브리드 모더니즘 ▲3회(4월 19일) 프리츠커상을 중심으로 살펴본 현대건축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일시 소주제 강연자
4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
4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동서양 건축의 흐름과
하이브리드 모더니즘
4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프리츠커상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현대건축의 흐름

제1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가 사는 도시의 도로와 건물들은 수천 년 동안의 흔적이 담긴 DNA를 가진 유기체이다.
로마, 파리, 런던, 뉴욕은 왜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는가, 왜 어떤 거리는 더 걷고 싶은가, 현대 도시는 왜 아름답지 않은가, 펜트하우스는 왜 비싼가, 교회는 왜 들어가기 어려운가, 우리는 왜 공원이 부족하다고 말할까, 부장님은 왜 항상 창을 등지고 앉으시는가, 사람들은 왜 라스베가스의 네온사인을 좋아하는가 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의 태생과 역사를 살펴보고, 도시공간 속에 숨겨있는 인문학적인 의미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제2회: 동서양 건축의 흐름과 하이브리드 모더니즘
극동아시아와 유럽으로 대변되는 동양과 서양은 먼 물리적 거리를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생각에 기초하여 발전해왔다. 기후, 지리, 건축재료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기반으로 발전해온 두 문화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교류를 시작하게 된다. 낙타와 말을 이용한 실크로드의 아라비아 상인들을 시작으로 16세기 해상 유통망을 이용한 대규모 도자기 무역으로 이어진 상업적 교류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후 조경분야를 필두로 하여 미술과 건축에까지 그 영향이 나타나게 된다. 근대 건축물과 동양전통 건축물의 공간적 유사성을 찾아보고 두 문화의 특성을 관찰하면서 모더니즘 건축의 유전적 계보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3회: 프리츠커상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현대건축의 흐름
건축은 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그 나라와 문화, 시대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건축디자인이 나오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의견과 힘이 모아져야하기 때문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 시대의 문화적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
80년대의 리처드 마이어와 노만 포스터의 작품을 시작으로 최근 들어 수상자인 헤르조그 드 뮤론, 피터 줌토르, 토요 이토, 프로젝트 건축그룹 사나(SANNA), 시게루 반 같은 건축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이 시대 건축은 어디까지 발전을 했으며, 그 작품들의 디자인이 의미하는 현대사회의 특징은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건축가의 창의성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가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연세대 건축공학과 학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대학원 건축설계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사무소에서 실무를 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2013 올해의 건축 BEST 7, 2013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CNN이 선정한 15 SEOUL’S ARCHITECTURAL WONDERS, 2010 건축문화공간대상 대통령상 등 다수가 있다. KBS 명견만리, tvN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2 등 TV 방송에 출연하여 널리 알려졌다. 건축과 도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책과 칼럼으로 쓰고 있다.

본 강연회는 3백석 규모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교보문고 인문학석강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강연 당일 7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보인문학석강>은 분야별로 3회 연속 강연을 진행하여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심도 깊은 강연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삶과 인문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