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및 공지사항

제27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선정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9.11.04|조회 : 1914

▲ 제27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오은(시), 조해진(소설)     © 운영자

 

제27회 대산문학상 3개 부문 수상작 선정

 

시 부문 : 『나는 이름이 있었다』 오은 作

소설 부문 : 『단순한 진심』 조해진 作

희곡 부문 : 수상작 없음

번역 부문 : 독역 『Nana im Morgengrauen 새벽의 나나』 윤선영, 필립 하스 共譯

 

부문별 상금 5천만 원, 총 1억 5천만원 시상

 

* 시 : 『나는 이름이 있었다』 오 은 - 언어 탐구와 말놀이를 통해 사람의 삶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을

이끌어내고 사람의 내면을 다각도로 이야기 해

* 소설 : 『단순한 진심』 조해진- 작가가 천착해온 역사와 현실, 개인과 집단의 문제를 한 차원 끌어올리며

자신의 정체성과 근원을 추구

* 희곡 : 수상작 없음

* 번역 : 독역 Nana im Morgengrauen 새벽의 나나』윤선영, 필립 하스 - 강렬하고 어두운 분위기, 그로테스크한

장면, 아이러니컬한 묘사, 블랙 유머 등 까다로운 특징을 잘 살리면서 문학적 독일어로 끌어올려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국내 최대의 종합문학상인 대산문학상의 제27회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였다.

- 제27회 대산문학상의 부문별 수상작과 작가로는 시 부문 : 『나는 이름이 있었다』 (오은 作) 소설 부문 : 『단순한 진심』 (조해진 作) 번역 부문 : 독역 『Nana im Morgengrauen 새벽의 나나』 윤선영, 필립 하스 共譯 가 선정되었다. 희곡 부문에는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천만 원과 함께 양화선 조각가의 청동 조각 상패 ‘소나무’가 수여된다. 또한 시, 소설 부문 수상작은 2020년도 번역지원 공모를 통해 주요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당 어권의 출판사를 통해 출판, 소개된다. 희곡과 평론 부문은 격년제 심사를 시행함에 따라 올해는 희곡 부문을 심사하였다.

 

- 올해 대산문학상 수상작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나는 이름이 있었다』(오은 作)젊은 세대의 감성을 표현해내는 언어 탐구로써 개성적이고 참신한 시 세계를 형성해 낸 점 ▲소설 부문 『단순한 진심』(조해진 作)은 연극배우이자 극작가인 해외 입양 임신부 ‘문주’를 등장시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여로를 보여줌으로써 개인의 역사를 복원함과 동시에 그녀가 태어나고 버려진 한국의 역사를 들춰낸 점 ▲번역 부문 독역 Nana im Morgengrauen 새벽의 나나』(윤선영, 필립 하스 共譯)는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작품임에도 번역의 질을 고르게 유지하고 있으며 원문을 충실히 옮기되 가독성을 잃지 않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열한 토론이 거듭된 끝에 격년제로 심사를 진행하는 ▲희곡 부문은 수상작을 내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