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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교보인문기행 <이상, 박태원과 서울을 걷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2.11.15|조회 : 1645

교보인문기행|길위의문학| 현대소설기행 1930년대 모더니즘 소설가 이상, 박태원과 서울을 걷다 | 일시 : 11월 28일(월) 오후 1시 30분~ 5시 | 장소 : 서울 종로, 청계천, 중구 일대 | 집결 장소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앞 | 인원 : 30명(최소 참가인원 20명) | 참가비 : 25,000원 | 신청기간 : 2022년 11월 15일(화) ~ 21일 (월)
프로그램 내용 |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어디 한번 이렇게 외쳐보고 싶었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이상 <날개> 중 | 정이월에 대독 터진다는 말이 있다. 딴은, 간간이 부는 천변 바람이 제법 쌀쌀하기는 하다. 그래도 이곳, 빨래터에는, 대낮에 볕도 잘 들어, 속에 잠근 빨래꾼들의 손도 과히들 시립지는 않은 모양이다. -박태원 <천변풍경> 중 | 1930년대 선구적인 모더니즘 작가이자 절친한 벗이었던 이상과 박태원. 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시점으로 서술되는 <날개>의 마지막 장면의 배경이 된 미쓰코시 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만나 <천변풍경>의 첫 장면에 담긴 아낙네들의 빨래터, 청계전을 거닐며 그들이 문학 그리고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상의 집과 1942년부터 60년간 한국 근대문학의 거점 중 하나였던 보안여관이 위치한 서촌을 따라 걸으며 1930년대 우리 문학의 흔적을 되짚어봅니다. 코로나 이후 재개되는 첫 번째 인문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동행 전문가 유성호(교수) 평론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문학박사), 평론집 <상징의 숲을 가로질러>, <서정의 건축술>, <침묵의 파문>, 산문집 <단정한 기억> 등
함께하는 책 | 천변풍경, 박태원 저자(글) · 애플북스 · 2015년 07월 27일 출시 | 이 책은 1936년 8월부터 10월, 1937년 1월부터 9월까지 '조광'에 연재된 장편소설로, 박태원의 대표작이자 한국 모더니즘 소설의 정수라 평가받는 작품이다. 영화적 기법을 차용해 당시 빨래터와 이발소, 한약국, 카페, 당구장, 백화점 등 전통과 근대가 뒤섞인 서울의 세태풍속을 그려내,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최고봉이라 평가받는다. 또한 서울 청계천변을 무대로 작가의 개입을 철저히 배제하면서 거기서 살고 있는 서울 중인과 하층민 토박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냈다.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박태원 저자(글)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04월 18일 출시 | 한국 소설사상 가장 두드러진 모더니즘 작품으로 인정받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비롯한 박태원의 대표 단편 13편 수록. 한글로 씌워진 가장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쓴 것으로 평가받는 작가 박태원. 동시대에 활동한 이상과는 또 다른, 서울 주변부 중산층의 삶이라는 자기만의 튼실한 현실 공간을 구축하여 새로운 소설 기법과 예술가소설로서의 보편성을 획득한 그의 작품들이다. | 날개, 이상 저자(글) · 애플북스 · 2014년 06월 16일 출시 | 자유분방한 형식과 역설의 재치, 독특한 난해함으로 한국문학을 새로운 경지로 이끈 이상의 작품 16편을 수록하였다. 저자의 첫 소설이자 자전소설로 인간 존재의 그 가치에 대한 질문을 담은 장편소설 <12월 12일>, 주인공의 일상을 의식의 흐름이라는 기법으로 묘사하며 작품 구성과 기교 측면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고 평가받는 <지도의 암실>, 저자의 소설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여전히 문제작인 <날개> 등의 작품을 통해 저자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주요 탐방 장소
주요 탐방 장소 | 출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앞 (서울 중구 남대문로 39), 구 미쓰코시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 본점), 청계천(아낙네들의 빨래터), 염상섭동상(근대문학의 아버지), 박인환 집터(모더니즘 시인), 보안여관(나그네들의 쉼의 공간), 이상의 집(천재작가 이상을 기억하며), 카페(마무리 및 해산) *세부 일정은 변동 가능합니다. | 교보 인문기행 |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교보인문기행>은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작가와 함께 배경지 혹은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입니다. <교보인문기행>을 통해 작가와 함께 여행하고 책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교보 인문기행 |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교보인문기행>은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작가와 함께 배경지 혹은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입니다. <교보인문기행>을 통해 작가와 함께 여행하고 책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