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번역ㆍ연구ㆍ출판지원

  • Fiction소설 | Шунча шингани ким еган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저자 박완서 역자 타지무라톱 산아트

    출판사 우즈베키스탄 가푸르 굴람(Gafur Gulyam) 출판일 2021.

    박완서 소설가의 연작 자전소설 첫 번째 이야기로,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 보낸 꿈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스무 살까지를 그리고 있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출간되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고향 산천에 지천으로 자라나던 흔하디 흔한 풀 ‘싱아’로 대변되는 작가의 순수한 유년 시절이 이야기가 전개되어갈수록 더욱 아련하게 그리워지는 아름다운 성장소설로, 박완서 문학의 최고작이라 일컬어진다. 은희경, 박완서, 공지영 등 6편의 한국문학을 우즈베키스탄에 번역하여 소개한 타지무라톱 산아트 번역가가 번역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공영 출판사인 가푸르 굴람(Gafur Gulyam)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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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ction소설 | 古山子 고산자

    저자 박범신 역자 이숙연, 김은희

    출판사 대만 잉크출판(印刻出版) 출판일 2022.06.27

    조선시대의 가장 정확한 실측지도로 평가받는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많은 지도와 전국지리지를 편찬한 김정호의 생애를 그린 박범신의 장편소설 『고산자』가 대만에서 출간되었다. 『고산자』는 한, 중, 일 삼국이 한데 어우러진 역사와 강토에 대한 작가의 깊이 있는 비판의식이 함께 녹아든 작품으로 대만 독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숙연, 김은희 전주대 교수의 번역으로 대만의 문학 전문 출판사인 잉크출판사(印刻出版)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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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ction소설 | WANDEUK GOLPE A GOLPE 완득이

    저자 김려령 역자 진진주·세바스티안 파로디

    출판사 노스트라 에디시온(Nostra Ediciones) 출판일 2023.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소년 완득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김려령 소설가의 장편소설 『완득이』가 멕시코에서 출간되었다. 진지한 주제의식을 놓지 않으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는 『완득이』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번역을 통해 국경을 넘어 스페인 독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어권에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는 진진주, 세바스티안 파로디 번역팀이 번역을 맡았고 어린이와 청소년 관련 도서를 주로 출간하는 멕시코의 노스트라 에디시온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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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ction소설 | EL HOMBRE DEL DESVAN 생강

    저자 천운영 역자 윤선미

    출판사 아르헨티나(Editorial Hwarang) 출판일 2023.

    강렬한 서사와 치밀한 묘사, 탄탄한 문체로 문단과 독자들의 확고한 지지를 얻고 있는 천운영의 두 번째 장편소설 『생강』이 아르헨티나에서 출간되었다. 『생강』은 쫓기는 고문기술자 아버지와 아버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 딸의 내면을 파고들며 우리에게 폭력과 욕망의 문제를, 가식을 걷어낸 인간의 맨얼굴을 직시하게 한다. 한국과 스페인 등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윤선미 번역가가 번역을 맡았고,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문학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출판사인 화랑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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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heory문학사 | Historia de la literatura coreana 한국문학통사

    저자 마우리치오 리오토 역자 피오 세라노

    출판사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일 2022.05.31.

    1996년 재단의 지원으로 마우리치오 리오토 안양대 HK교수가 이탈리아어로 펴낸 『Storia Della Letteratura Coreana』 가 긴 시간을 거쳐 스페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원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문학사의 주요 작가들의 텍스트와 전기를 자세히 담은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고대문학, 2부는 고려시대 문학, 3부는 조선시대 문학, 4부는 현대문학을 다루고 마지막에 구비문학도 소개하는 등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와 역사를 한 권의 책에 망라하였다. 이번 스페인어판은 기존 이탈리아어판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여기에 새로운 서문을 실었다.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 온 베르붐 출판사가 마우리치오 리오토 교수에게 출판을 제안하며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이번 출판이 스페인 및 스페인어권 중남미 국가의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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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etry시 | 150 Sijo-Gedichte 세계인이 알아야 할 한국의 시조

    저자 정몽주 외 역자 유한나

    출판사 독일 에디치온 델타(Edition Delta) 출판일 2022.08.

    한국대표시조 150편을 엮은 시조집이 독일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고려 말기의 시조부터 가장 최근의 현대 시조까지 다룬 이 시조집은 한국의 고유 문학 장르인 시조의 우수성을 독일어권 독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책 서두에 이지엽 경기대 교수가 쓴 시조의 형식, 갈래, 연원과 계승, 특징, 역사 등을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한국어와 독일어를 함께 게재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인이자 번역가인 유한나 씨가 번역하였으며 독일에서 꾸준히 한국문학 시리즈를 간행하고 있는 에디치온 델타에서 출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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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고전 | 金時習『金鰲新話』と日本 김시습의 금오신화와 일본

    저자 김시습 역자 변은전

    출판사 일본 신텐샤(新典社) 출판일 2020.03.20.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인정받고 있는 김시습의 『금오신화』는 일본에서 전해오던 목판본(1884년 본) 『금오신화』가 1927년 국내에 소개되며 그 실체가 드러났다. 이후 1999년 고려대 최용철 교수가 중국 대련도서관에서 16세기 중반 윤춘년이 편집한 목판본을 발견하여 이 판본이 “최고(最古) 소설의 최고(最古) 판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이자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는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금오신화』 연구에 관한 자료들을 종합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연구서 역시 조선간본 『금오신화』와 일본과의 역사적, 문학적 관계 속에서 구체적인 문헌기록을 제시하며 상세히 논증하는 데 힘썼다. 이 연구서가 한국과 일본의 학술 교류를 강화하고 『금오신화』에 관한 연구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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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etry시 | Il mare che cuce 바느질하는 바다

    저자 문정희 역자 빈첸자 두르소

    출판사 이탈리아 탭(tab) 출판일 2022.06.28.

    1973년부터 2012년까지 발표된 문정희 시인의 대표작 90여편이 이탈리아어로 묶여 출간되었다. 약 40년의 시세계가 담긴 이 시집은 이탈리아어로 처음 선보이는 문정희 시집이다. 청순한 감각과 명징한 시어로 다양한 감정을 자아내는 시들이 이탈리아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인 귀도 올다니(Guido Oldani)의 추천사가 함께 실려 이탈리아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카포스카리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빈첸자 두르소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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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etry시 | LA VACA

    저자 김기택 역자 김은경

    출판사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일 2022.06.08.

    김기택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소』가 김은경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에 의해 스페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2005년 발표된 이 시집의 표제작 「소」는 시인의 치밀한 관찰과 묘사로 동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으며 일방적이지 않고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는 관찰자의 시선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스페인어권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소'를 대상으로 한 이 시집이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문학작품을 꾸준히 소개해오고 있는 스페인 Verbum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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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ction소설 | VOYAGE À CANTANT 캉탕

    저자 이승우 역자 김혜경 · 장 클로드 드 크레센조

    출판사 프랑스 드크레센조(Decrescenzo) 출판일 2022.06.13.

    2019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이승우 장편소설 『캉탕』이 불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이승우의 소설 세계는 2006년 『식물들의 사생활』 불역 출판을 통해 주목을 받은 뒤 프랑스 언론과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서양의 작은 항구도시 캉탕에 정박하여 진정한 자신의 회복을 위한 사투를 벌이지만 자아와 세계의 균형을 회복하지 못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소설은 프랑스에 꾸준히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있는 김혜경, 장 클로드 드 크레센조 팀이 번역을 맡아 작품이 지닌 매력을 불어권 독자들에게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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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etry시 | GROTESQUE WEATHER AND GOOD PEOPLE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저자 임솔아 역자 올란 먼슨 · 오은경

    출판사 미국 블랙오션(Black Ocean) 출판일 2022.06.21.

    시인이자 소설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솔아 작가의 시집 『괴과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이 미국 블랙오션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출간 전부터 미국 문학잡지 과 시 전문 온라인 저널 Poetry Daily에 「While 동시에」가 소개되며 독자들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모든 차별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시인의 강력한 목소리와 의지가 담겨 있는 이 시집은 문보영, 김경주 시인의 책을 출판한 바 있는 블랙오션의 한국시 시리즈(The Moon Country Korean Poetry Series)에 포함되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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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고전 | TAM QUỐC DI SỰ 삼국유사

    저자 일연 역자 이춘중 · 응웬티탐 · 판티와잉 · 르엉홍하잉

    출판사 베트남 나남(Nha Nam) 출판일 2022.02.26.

    고조선부터 고려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는 일연의 『삼국유사』가 이춘중 번역팀에 의해 베트남에 소개되었다. 이춘중 번역팀은 『사씨남정기』 『심청전』 『춘향전』 등 한국의 고전들을 꾸준히 베트남어권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삼국유사』는 우리의 역사를 자주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뛰어난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낸 최초이자 최고의 역사서로 평가 받고 있어 베트남 독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이 싫어서』(장강명 作) 『홀』(편혜영 作) 『百의 그림자』(황정은 作) 등 20여 편의 한국문학을 베트남에 소개해 온 나남에서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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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ction소설 | Temporalmente humanos 당분간 인간

    저자 서유미 역자 차로 알라바신

    출판사 스페인 콰테르니(Quaterni) 출판일 2022.04.18.

    서유미 소설가의 첫 소설집 『당분간 인간』이 재단의 지원을 받아 스페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총 여덟 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는 이 책은 ‘일시적’으로 삶을 견디기 힘든 인간들이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을 소재로 한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의 괴로움을 유머와 풍자로 풀어내 한국 사회의 일상적 공간과 상황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였다. 한편으로 반복되는 일상과 소소한 일들이 어떻게 삶을 밝히는지를 보여주며 독자의 공감을 얻고 위로를 전한다. 현대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특성을 잘 담아낸 이 소설집이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적지 않은 울림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산성』(김훈 作), 『한국이 싫어서』(장강명 作) 등을 스페인에 소개한 콰테르니에서 출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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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ldren아동문학 | Унадаг дугуйны хулгайч 자전거도둑

    저자 박완서 역자 아요시잡 나랑게를 · 강선화

    출판사 몽골 하단(Khadaan) 출판일 2021

    박완서 소설가의 단편 동화 모음집인 『자전거 도둑』이 몽골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표제작인 「자전거 도둑」을 비롯해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 「시인의 꿈」 「옥상의 민들레꽃」 「할머니는 우리 편」 「마지막 임금님」 등 여섯 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 이 책은 점점 물질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세상의 각박한 변화를 순수한 어린이의 눈을 통해 지적하고 있다. 몽골 내에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자에 비해 교재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출판이 한국어 공부에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박완서의 문학 세계가 몽골의 어린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칠 의미 있는 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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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고전 | THẨM THANH TRUYỆN VÀ XUÂN HƯƠNG TRUYỆN 심청전 ‧ 춘향전

    저자 역자 이춘중 ‧ 르엉홍하잉 ‧ 웬옥마이 ‧ 판티와잉

    출판사 베트남 나남(nha nam) 출판일 2021.05.16.

    한국의 대표적 고소설인 『심청전』과 『춘향전』이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독자들과 만난다. 베트남사회과학원 한국학 연구센터의 이춘중 번역가는 베트남에서 한국 문학이 현대 문학 작품 위주로 소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문학을 더욱 깊이 있게 알리고자 두 고전 소설의 번역 및 출간을 진행하였다. 유교, 불교적인 세계관과 조선의 다양한 문화가 녹아 있는 두 작품을 통해 베트남 독자들의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학을 적극 소개해 온 나남출판사에서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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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ction소설 | Любезният към всички Канг Минхо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오빠 강민호

    저자 이기호 역자 김소영 ‧ 쩨노바 르체자라 ‧ 스토야노바 랄리짜

    출판사 불가리아 이즈톡 자파드(IZTOK-ZAPAD) 출판일 2021.06.17.

    기발한 상상력과 전통적인 스토리텔링의 결합으로 한국문학계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으로 꼽히는 이기호 소설가의 단편집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오빠 강민호』가 불가리아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절대적 환대의 허상을 고백하며 2017년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 「한정희와 나」를 비롯한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실려 불가리아 독자들에게 이기호 문학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가리아에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는 김소영 불가리아 소피아대학 한국학과 교수의 번역팀이 번역을 맡았고 한국어, 한국 전래동화, 한국문학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서적을 출판한 이즈톡 자파드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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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ction소설 | 父の時代 -息子の記憶- 아들의 아버지

    저자 김원일 역자 김영호 ‧ 김현철 ‧ 엔도 준코

    출판사 일본 쇼시칸칸보(書肆侃侃房) 출판일 2021.06.28.

    제22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아들의 아버지』가 일본에서 출판되었다. 김원일 소설가의 50년에 걸친 문학적 증언과도 같은 이 소설은 여덟 살 이후 만나지 못한 작가의 아버지를 역사와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그 자취를 추적하는 한편 우리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독자에게 전달한다. 해방과 전쟁 사이에 존재하는 삶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이 일본 독자들에게도 유의미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문학 연구자, 한국문학 연구자,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로 구성된 번역팀이 우수한 번역물을 완성시켰고 한국 여성문학시리즈를 기획하는 등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쇼시칸칸보에서 출판되어 완성도 높은 서적으로 일본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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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ction소설 | Je vais ainsi 계속해보겠습니다

    저자 황정은 역자 정은진 ‧ 자크 바틸리요

    출판사 스위스 조에(ZOE) 출판일 2021.09.02.

    영어, 일본어 등 여러 어권으로 번역되어 소개되고 있는 황정은 소설가의 『계속해보겠습니다』가 이번에는 불어권에서 출판되었다. 같은 과거를 공유하고 있지만 다르게 기억하는 소라, 나나, 나기 세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 자신과 닮은 한 명을 반드시 마주하게 된다는 이 작품의 매력에 해외 독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대』(염상섭 作)를 불어로 번역, 출판한 바 있는 스위스 조에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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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etry시 | 孤独,所以才是人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저자 정호승 역자 김명순

    출판사 중국 광동인민출판사(广东人民出版社) 출판일 2021.08.01.

    고통과 아픔이 서려 있는 한편 맑고 아름다운 정감을 전해주는 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호승 시인의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가 중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섬세한 시적 감수성이 자연과 만나 이루어내는 화음과 그 특유의 미를 갖춘 정호승 시의 깊은 정서를 이번 번역을 통해 중국 독자들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출판을 계기로 사랑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정호승의 시세계가 적극적으로 중국 독자들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Poetry시 | 赤い豚たち 붉은 돼지들

    저자 송찬호 역자 한성례

    출판사 일본 쇼시칸칸보(書肆侃侃房) 출판일 2021.02.01.

    쉬운 언어로 문학의 깊이를 표현하며 서정과 품격을 갖춘 시로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송찬호 시인의 시선집이 일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시인의 첫 시집인 『흙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다』부터 가장 최근의 시집 『겨울 나그네』까지 그의 시 세계를 잘 나타내는 80편의 시를 묶었다. 하이쿠나 단카처럼 쉬운 언어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송찬호의 시들이 일본의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 한국의 시들을 꾸준히 소개해 온 한성례 번역가가 번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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